| CJ온스타일이 자기관리족을 겨냥한 뷰티패션헬스 전문 프로그램 등 봄 시즌 신규 기획 프로그램을 대거 선보인다. CJ온스타일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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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CJ온스타일이 자기관리족을 겨냥한 뷰티·패션·헬스 전문 프로그램 등 봄 시즌 신규 기획 프로그램을 대거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3년 만에 찾아온 노마스크 봄 시즌을 맞아 자기관리족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CJ온스타일에 따르면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가 시행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3일까지 헬스·뷰티 제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이상 증가했다.
먼저 CJ온스타일은 오는 17일 오후 10시 45분 뷰티 전문 프로그램 <야심뷰티>를 신규 론칭한다. 쇼호스트 심스라와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진행하는 금요일 밤 고정 프로그램으로, 트렌디한 뷰티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고객들의 리뷰를 직접 읽어주는 코너로 고객 소통을 강화한다.
내달 2일에는 쇼호스트 동지현과 알렉스의 <동가게 직영점>을 선보인다. 토요일 오전 패션 쇼핑을 함께하던 기존 <동가게 본점>의 흥행에 이어 매주 목요일 저녁시간대로 확대 편성한 것이다. 7년째 동지현과 호흡을 맞춰온 알렉스가 <동가게 직영점>으로 이동해 패션·리빙·헬스·뷰티 등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을 판매한다. 기존 <동가게 본점>은 방송인이자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제이쓴이 경력직으로 영입되고 알렉스는 <동가게 직영점> 지점장으로 간다는 설정이다.
헬시플레저(Healthy-Pleasure)족을 겨냥한 이너뷰티 전문 프로그램 <강력한 쇼룸>도 오는 16일 신규 편성한다. 오랫동안 건강하고 변치 않는 아름다움을 희망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쇼호스트 강연진과 김민성이 이너뷰티에 특화된 럭셔리 쇼룸을 오픈한다는 콘셉트다. 내달 4일에는 쇼호스트 심용수의
를 첫 방송한다. 상품 판매에서 더 나아가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쇼퍼테이너 프로그램을 지향하며 리빙 · 여행 · 패션 · 식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아울러 선보인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3년 만의 첫 노마스크 봄 시즌을 맞아 자기관리 아이템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전문 쇼호스트와 유명 방송인의 케미로 고객 쇼핑에 즐거움을 더해줄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