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호텔 당일 예약 서비스 호텔나우와 야놀자가 ‘켄싱턴 호텔앤리조트’ 브랜드 기획전을 실시한다.
이달 25일까지 켄싱턴 호텔앤리조트 전국 17개 지점을 온라인 단독 특가(회원가 제외)로 제공한다. 또 예약자 전원에게 총 5만 원의 즉시 할인 쿠폰을 준다. 이번 기획전에는 참가하는 지점은 서울, 속초, 평창, 광안리 등 켄싱턴 호텔 5곳, 청평, 경주, 지리산, 서귀포 등 켄싱턴 리조트 12곳이다. 국내에서도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손꼽히는 곳에 있는 지점이 다수 포함돼 있다. 지점에 따라 웰컴 음료수, 조식, 사우나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특전도 제공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호텔나우와 야놀자 앱 및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가영 호텔나우 대표는 “호텔뿐 아니라 리조트 카테고리까지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연휴 등을 이용해 국내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이번 기획전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품격 있는 시설과 서비스를 이용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텔나우는 국내 최초의 타임커머스 앱으로, 예약 가능한 객실을 거리순으로 보여주는 위치기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6년 7월 야놀자의 지분 및 경영권 인수 후 매출이 450% 급증하면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재는 호텔 숙박 사업 강화와 함께 중국인 인바운드 여행객 유치 확대, 예약 처리 및 객실관리 시스템 효율화 등 서비스 고도화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