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2년째 BIFF의 공식 후원사로 나선 JTI코리아는 5일 해운대 BIFF빌리지 내 ‘JTI 스모킹 라운지’를 개소하고, 건전한 흡연 문화 조성을 위한 ‘스모킹 매너 캠페인’을 진행한다.
JTI흡연실은 지난해 행사에서 운영돼 흡연자와 비흡연자가 모두 쾌적한 환경에서 영화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해 BIFF를 찾은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박병기 JTI코리아 대표는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한국 문화 및 예술 분야 지원을 위해 성심껏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JTI 스모킹 라운지는 해운대 BIFF 빌리지 중심 E구역에 위치해 있고, BIFF 기간인 5~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