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펀드로 가족 사랑을”

부모 노후 설계·자녀 사고 대비
  • 등록 2005-05-10 오전 9:06:02

    수정 2005-05-10 오전 9:06:02

[조선일보 제공]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기존의 펀드 상품에 자녀의 미래 설계나 은퇴 후 노후설계, 교사의 생활 보장 등 가입자의 특성에 따라 각종 서비스를 부가한 맞춤형 펀드 상품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이 출시한 ‘알부자 아이 든든 적립식펀드’는 적립식 투자펀드 상품의 특성에 어린이 안심보험플랜 무료 가입 혜택을 더한 것이다. 교통사고, 유괴·납치, 화상, 식중독, 골절 등 자녀에게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보험으로 최대 3000만원을 지급한다. 연간 1만5000원에 해당하는 보험료를 증권사가 대신 납부해 주는 것으로, 가입 금액에 따라 문구세트, USB 등 선물도 준다. 현대증권이 판매하는 ‘KB사과나무채권형펀드’는 환매를 하지 않고도 교육비를 출금할 수 있다. 나이별(5·7·13·16·19·22세)로 새학기를 앞둔 2월 말 투자금 중 일부를 교육비 명목으로 찾아갈 수 있다. 부모님을 위한 상품으로는 한국투자증권의 ‘부자아빠 골드플랜연금펀드’가 있다. 이 상품은 10년 동안 납부한 뒤 60세 이후부터 매월 연금(또는 일시불)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은퇴 후 노후자금 설계와 연금 설계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선생님들을 위한 펀드도 있다. 굿모닝신한증권의 ‘알부자 참스승 적립식 펀드’는 일진회 등 교내 폭력 문제 등 학교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배상 책임을 최소화하기 위해 ‘참스승배상책임보험’을 무료로 가입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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