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휴양·체험·숙박 연계 복합 산림휴양시설 조성…2024년 착공

지난 19일 타당성검토 및 기본계획 용역 착수
  • 등록 2022-09-20 오전 8:53:38

    수정 2022-09-20 오전 8:53:38

(사진=경기도북부청)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자연휴양림과 수목원 등 경기도 내 산림자원을 연계한 복합 공간이 조성된다.

경기도는 지난 19일 북부청 상황실에서 ‘경기도 산림 휴(休) 복합공간조성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등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용역을 통해 추진하는 ‘산림 휴(休) 복합공간’은 산림자원을 활용, 자연휴양림과 수목원 등 기존의 시설과 연계해 도민들에게 자연 속 학습·체험·휴식의 기회를 확대 제공하는 새로운 개념의 산림휴양공간이다.

내년 10월께 마무리되는 이번 용역을 통해 도는 개발 방향 설정과 공간체계 구상, 시설배치 구상, 파급효과 분석 등의 작업을 시행해 사업 추진을 위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틀인 ‘기본설계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시설현황 파악과 후보지 검토 및 대상지 선정, 대상지 여건 분석, 국내·외 사례조사, 현장 방문, 설문조사 등의 활동을 통해 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한 기초를 마련한다.

도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사업 대상지 선정 후 오는 2024년부터 실시설계, 2025년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

이수목 산림과장은 “경기도는 전문가 자문단의 의견을 청취해 내실 있는 ‘경기도 산림 휴(休) 복합공간조성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등 용역’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매년 10여개의 산림휴양시설이 확충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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