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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지역 사회 현안인 노인 일자리를 마련하겠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해 새로운 사회서비스형 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돌봄·안전·환경 등 지역사회가 당면한 사회적 현안과 노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일자리 창출, 상생 및 지역발전 등 사회적 책임 이행 ▲사회적 문제 해결 및 사회적 가치 실현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비 지원 등이 있다.
앞서 GKL은 2019년에는 중구와 중구 남대문 쪽방촌에 자활사업장인 ‘새희망 더하기 공동작업장’을 개소하여 취약계층에 자활 기회를 제공했으며, 2020년에는 중증장애인 생산시설인 해나루보호작업장과 커피 원두 ‘해녹(HEANOK)’을 공동 개발하며 중증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대한안마사협회와 국내 최초 서비스업종 맞춤형 안마 프로그램 ‘헬스키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마 프로그램 개발에 착수하는 등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