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여가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이 싱가포르관광청과 함께 한국에서 만나는 ‘진짜 싱가포르 기획전’을 8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15일부터 한국~싱가포르 간 ‘여행안전권역’ 협정에 따라 백신 완료자는 격리 없이 싱가포르를 방문할 수 있다. 이에 프립은 싱가포르 여행에 앞서 한국에서 미리 현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액티비티를 선보인다.
싱가포르 여행 콘셉트의 캠핑을 떠날 수도 있다. 전문 셰프가 함께하는 캠핑 액티비티에서는 싱가포르의 로컬 맥주인 타이거 맥주와 꼬치요리 사떼를 맛보며 음식과 여행 이야기를 나눈다. 또한, 싱가포르의 문화와 주요 관광지를 미리 공부할 수 있는 랜선 가이드도 진행된다. 싱가포르 로컬 큐레이터가 코피(Kopi)로 대표되는 싱가포르만의 독특한 커피 문화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건축양식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안젤린 탕 싱가포르관광청 한국사무소 소장은 “한국-싱가포르 간 여행안전권역 협정이 시작되는 달에 맞춰 프립과 함께 구성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액티비티를 통해 싱가포르를 한국에서 미리 체험해 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