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홍콩주식 중개 잠정 중단

  • 등록 2012-02-01 오전 9:12:12

    수정 2012-02-01 오전 9:12:12

[이데일리 양효석 기자] 삼성증권(016360)은 최근 지속되고 있는 글로벌 금융위기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해외 사업 체질을 강화하기 위해 '수익성' 중심으로 해외 사업을 재편한다고 1일 밝혔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2월1일부터 홍콩 법인의 홍콩주식 브로커리지를 잠정 중단하는 한편,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한국 주식 세일즈를 대폭 강화하는 등 선택과 집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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