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남곤 애널리스트는 "1분기 매출액 2조1165억원, 영업이익 899억원,영업이익률 5.8%의 실적을 거뒀다"며 "영업이익 기준이 컨센서스에 부합했고 이익 규모는 지난해 2분기 수준까지 회복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출액은 초당 과금제 영향으로 다소 부진했지만 감가상각비, 마케팅비용 등의 구조적 하락 등에 힘입어 수익성은 회복했다"며 "스마트폰 가입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매출액은 1분기를 저점으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수급 여건도 가장 양호하다"며 "외국인 지분율 여유 있고 지난달 21일 이후 외국인 순매수가 지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올해 3분기에 서울을 포함한 일부 지역에서 LTE 서비스 개시될 것으로 보여 LTE 도입에 따른 기대감이 반영될 것으로 예상했다.
▶ 관련기사 ◀
☞LG유플러스, `2Q 이후 실적 개선 더 기대`-우리
☞LG U+ "인위적 통신요금인하 바람직하지 않다"(상보)
☞LG유플러스 "올해 서비스매출, 전년비 5∼6%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