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주, 금리인상 때문에 빠지면? "사라"-UBS

  • 등록 2011-01-14 오전 8:38:39

    수정 2011-01-14 오전 8:38:39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UBS증권은 14일 금리 인상에 따른 충격은 단기적이라며 건설주가 조정받을 경우 매수하라고 조언했다.

UBS증권은 "금리 인상은 건설주에 부정적인 경향이 있지만 인상이 지속적이지 않을 경우 주가 조정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증권사는 올해 정책금리가 25bp씩 두 차례 인상돼 연말 3% 수준에 이를 것이라는 입장을 갖고 있다.

UBS증권은 "선매출 가격 제한 폐지, 대형 프로젝트 허가, 신규 승인절차 간소화, 소형 보금자리 프로젝트 지속 등을 포함해 정부가 주택시장 부양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정책적 모멘텀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어 "아파트 가격이 지난 3일 전주 대비 0.13% 상승세를 보였을 뿐 아니라 수도권 지역 가격이 작년 11월 중반 이후 바닥을 찍고 오르고 있다"며 "상위 6개 건설사들이 올해 5만6000가구 공급 계획을 갖고 있는 만큼 주택 시장이 2분기부터는 바닥을 치고 올라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추천주로는 대림산업(000210)현대건설(000720)을 꼽았다. 현대산업(012630)의 경우 부동산 시장 회복이 이미 가격에 반영됐다며 `중립`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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