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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베디드소프트웨어는 기기에 내장돼 특정 기능을 수행하는 소프트웨어로서 사물인터넷(IoT)가전, 자율차, 첨단로봇, 스마트선박 등 주요 산업의 지능화를 구현하기 위한 핵심기술이다. 인공지능(AI) 발전과 함께 임베디드소프트웨어 중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
올해 임베디드소프트웨어 경진대회는 △자유공모 △지능형 휴머노이드 △webOS(LG전자 후원) △산학 프로젝트 △틴 메이커스 챌린지(초·중·고등부)로 구성된 총 5개 부문으로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다음 달 24일까지다.
강경성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최근 데이터 경제의 대두로 AI 기술이 다양한 산업과 융합되고 있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선 임베디드소프트웨어 기술 발전이 필수”라며 “이번 경진대회가 인재 발굴·육성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정부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