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값 18주 연속 상승…전국 평균 1530원

  • 등록 2021-03-27 오전 11:27:38

    수정 2021-03-27 오전 11:27:38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18주 연속으로 상승세를 기록했다. 27일 기준 전국 평균은 1리터(ℓ)당 1532.68원, 서울평균은 1615.95원으로 나타났다.

유가추이(표=오피넷 제공)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3월 넷째 주(3월22∼25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지난주보다 12.6원 오른 1ℓ당 1530.0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휘발유 가격은 지난해 11월 말부터 계속 오르고 있다. 최근 주간 상승 폭은 9.7원, 15.6원, 18.4원, 12.6원 등이었다. 전국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주보다 12.1원 상승한 ℓ당 1614.7원,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 가격은 13.3원 상승한 ℓ당 1506.8원을 기록했다.

상표별로는 GS칼텍스 휘발유가 ℓ당 1538.0원으로 가장 비쌌다. 알뜰주유소 휘발유가 ℓ당 1502.1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전국 주유소 경유 판매 가격 역시 지난주보다 12.2원 상승한 ℓ당 1329.0원으로 집계됐다.

(오피넷 제공)
한편 국제유가는 이번 주 내림세를 기록했다. 한국으로 수입하는 원유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의 평균 가격은 지난주보다 평균 3.4달러 내린 배럴당 62.46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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