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두산 완다그룹 리조트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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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민족의 영산 백두산에 들어선 백두산 완다그룹 리조트가 본격적인 한국진출을 선언했다. .
지난달 31일 백두산 완다그룹 리조트는 서울 소공동 웨스턴 조선호텔에서 ‘백두산 완다그룹 리조트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백두산 완다그룹 리조트의 한국 진출 계획과 ‘2015 세일즈 마케팅 전략’을 밝혔다. 설명회에는 한국의 대표 여행사와 기업체, 항공사 등 업계 관계자들을 비롯해 백두산 완다그룹 리조트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백두산 완다그룹 리조트는 백두산 해발 800m에 위치한 초대형 복합리조트. 중국 제1의 부호인 완다그룹 이 길림성 관광특구 개발 프로젝트에투자했다. 백두산(서파) 장백 공항에서 차량으로 15분 거리. 파크하얏트, 하얏트 리젠시, 쉐라톤, 웨스틴 등과 경제적인 홀리데이인 그룹호텔, 이비스 호텔까지 세계적인 브랜드 호텔 등 총 3500개의 객실을 보유했다. 또 최고 입지의 힐링 골프장, 백두산 천연설 스키장, 매일밤 버라이어티 쇼가 펼쳐지는 대극장, 백두산 천지온천수를 즐길 수 있는 자연노천온천, 각종 쇼핑센터, 레스토랑과 푸드코트, 병원까지 다양한 시설을 두루 갖췄다. 특히 친환경 골프 코스 송곡코스 36홀, 백두산을 바라보며 샷을 날릴수 있는 백화코스 18홀을 비롯한 총 54홀 규모 골프장과 총 43개의 슬로프를 자랑하는 백두산 완다그룹 스키장은 스키어들의 파라다이스로 손꼽힌다.
완다그룹 왕 부사장은 “백두산 완다그룹 골프장을 세계 100대 골프장 선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적극적인 해외 시장 개척으로 기존의 백두산의 이미지를 벗어난 새로운 럭셔리 복합 리조트로 도약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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