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유통센터, ‘윈·윈터 페스티벌’ 맞아 임직원 임금 끝자리 성금

지난 1년 동안 모은 금액 총 306만원
  • 등록 2022-12-19 오전 9:05:00

    수정 2022-12-19 오전 9:05:00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는 ‘한 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을 맞아 임직원의 임금 끝자리 성금을 구세군에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중소기업유통센터)
중기유통센터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한 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이 소비심리 회복뿐만 아니라 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

기부금은 중소기업유통센터 임직원이 지난 1년 동안 십시일반으로 모은 급여 끝자리 금액으로 총 306만원이다.

앞서 중기유통센터는 함께 성장하고 도약하는 공공기관을 목표로 도시 숲 만들기 봉사활동, 임직원 헌혈 캠페인, 장애인 대상 점심배식 봉사활동, 황금도시락 기부, 저소득 장애가정 폭염키트 기부 등을 실시했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성금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기를 바라는 임직원의 따스한 마음도 함께 전했다”며 “서로 따뜻하게 온기를 나눔으로써 행복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의거, 1995년 12월에 설립된 중소기업 판로지원기관이다. 현재 서울 목동에 행복한백화점 등 중소기업제품판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홈쇼핑 판로지원, 마케팅지원사업, 동반성장몰, 브랜드K, 소상공인 판로지원, 공공구매지원센터 등 다양한 중기부의 판로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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