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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성채현 국민은행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대표, 이대섭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공동대표 및 장애대학생과 학부모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새내기 장애대학생들에게는 노트북을 비롯한 태블릿PC, PC센스리더(화면낭독프로그램), 트랙볼 마우스 등의 최신 디지털학습보조기구가 전달됐다.
올해는 사업 10주년을 맞아 지원 규모를 2배 확대해 총 152여명의 학생에게 개별 맞춤형 디지털 학습보조기구를 지원했으며 성장 가능성이 큰 학생들에게는 추후 국민은행의 장애(가정)청소년 대상 지원 사업인 ‘두드림(DoDream)스타’와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국민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찾고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청소년의 멘토 KB!’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