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경기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934 일대 1만 8353㎡ 규모로 건폐율 80%, 용적률 150%, 최고 8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입찰 예정가격은 594억6598만원으로 3.3㎡당 1069만원 수준이다.
안양 평촌지구는 1기 신도시를 대표하는 사업지구로 안양시청, 시의회, 법원 등 공공기관이 밀집해 있어 안양의 중심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지하철 4호선이 사업지구를 관통하고 지구 동쪽으로는 경수대로, 서쪽으로 홍안로, 남쪽으로 서울외곽순환도로가 접해있다. 공급 대상 토지와 인접한 안양농수산물시장 사거리에는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역사도 신설된다.
공급 일정은 22일, 23일 2일간 순위별로 인터넷 LH 토지청약센터(www.apply.lh.or.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순위별로 개찰 후 29일 계약을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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