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020560)은 이어 “우크라이나 상공을 통과하던 화물기 1편(브뤼셀 출발 OZ962편)은 크림 반도 정세 악화 초기인 지난 3월3일부터 우크라이나 상공으로부터 약 150km 아래로 우회 운항해왔다”며 “우회항로 사용시 비행시간이 11분 늘어나고 운항비용이 200만원 증가하지만 안전을 위해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외신들은 이날 승객과 승무원 295명을 태우고 암스테르담을 이륙, 쿠알라룸푸르를 향하던 말레이시아 여객기가 우크라이나 동부 상공에서 격추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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