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과내일, 판도라TV에 회선 추가공급

  • 등록 2007-05-21 오전 9:13:58

    수정 2007-05-21 오전 9:13:58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네트워크서비스업체인 오늘과내일(046110)은 동영상UCC전문사이트 판도라TV와 네트워크서비스 회선 추가계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오늘과내일에 따르면 계약 규모는 최소 7억원이며, 향후 2년간 오늘과내일은 판도라TV에 회선을 공급하게된다.

오늘과내일은 "최근 UCC열풍으로 관련 업체들의 트래픽과 획선 등이 급증하고 있다. 연말 대선에 따른 UCC 특수에 대비해 회선 증설 계획을 하는 업체가 예년에 비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UCC가 기업 광고 홍보수단으로 활용범위가 확대되면서 회선을 제공하는 네트워크서비스업체에게는 새로운 수익창구로 자리잡고 있다"며 "네트워크서비스사업 강화를 위해 네트워크 인프라 확충 및 신규 서비스 보급에 주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늘과내일은 지난 2월 서초IDC 회선에 10기가(Gbps)를 추가, 총 26기가 대용량 네트워크 트래픽을 개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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