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웃펫과 네이버쇼핑은 이날 서울시 강남구 GS리테일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어바웃펫 김경환 대표, 이윤숙 네이버 Forest CIC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사의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서는 △24시간 펫 관련 케어 상담서비스 탑재 △고객 사용 패턴에 따른 맞춤형 추천 서비스 제공 △당일배송 물류 서비스 제공 등에 대한 협업을 진행해 고객에게 차별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호 공동 발전 및 이익 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어바웃펫은 네이버 쇼핑의 IT기술을 활용해 반려동물 상품에 대한 지식과 데이터 분석 역량을 확보하게 된다. 네이버 쇼핑은 GS리테일의 유통 플랫폼을 활용해 네이버 쇼핑 내 반려동물 관련 상품의 당일 배송을 지원한다. 이외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궁금하거나, 도움이 필요할 경우 24시간 전문화된 펫 케어 상담 서비스를 네이버 내에서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펫TV 및 로그, 펫케어24, 펫스토어 등의 서비스를 구성해 고객의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상황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
김경환 어바웃펫 대표는 “사회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반려동물 가족들에게 의미있는 케어 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던 중 네이버와 손을 맞잡고 협력을 펼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어바웃펫이 고객에게 가장 사랑받는 반려동물 전문 생활 플랫폼으로 나아가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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