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양촌리 밭, 439만원에 공매..3.3㎡당 2만3000원

캠코, 45억원 규모 국유부동산 매각·대부
25~27일 3일간 온비드 통해 238건 공매
  • 등록 2017-12-24 오후 1:30:47

    수정 2017-12-24 오후 1:32:40

충남 논산시 가야곡면 양촌리 소재 밭 현장 사진. 캠코 제공.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충청남도 논산 양촌리에 위치한 밭(전) 624㎡가 439만원에 주인을 찾는다. 부산 강서구 명지동 소재 임야 99㎡는 6118만원에 매각된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5~27일까지 3일간 45억원 규모, 총 238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 및 대부한다고 24일 밝혔다.

국유부동산 공매는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번 공개입찰의 경우 신규 물건 92건 및 최초 매각·대부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이 148건 포함돼 있다.

국유부동산 매각 및 대부 주요 관심물건(단위: 천원, 자료: 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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