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LG상사의 지난해 자원개발이익은 전체 경상이익의 약 11%를 차지했고 현재 탐사단계에 있는 유전중 카자흐스탄 3개 육상 광구에 대한 기대가 큰 모습"이라며 "회사는 이중 1개 광구는 내년 하반기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증권은 또 "회사가 자원개발 투자에 약 1억달러을 집중함에 따라 연간 자본투자가 지난해 364억원에서 올해 700억원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GS리테일(비상장, 지분 약 32%) 매각을 통한 자금 조달 계획은 아직 구체화되고 있지 않아 순차입금 확대는 불가피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