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免, 에어비앤비와 中 관광 마케팅 활성화 ‘맞손’

  • 등록 2024-09-30 오전 8:29:11

    수정 2024-09-30 오전 8:29:11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호텔신라(008770)는 자사 신라면세점이 지난 24일 에어비앤비 차이나와 중국 관광객 증대를 위한 마케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김보연 신라면세점 이커머스팀장(오른쪽)과 안 리 에어비앤비 중국지역 정책총괄(왼쪽)이 에어비앤비 북경 사무소에서 방한 중국 관광객 증대를 위한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호텔신라)
신라면세점은 중국인 MZ세대 관광객 선호도가 높은 에어비앤비 차이나와 제휴를 통해 인지도 제고뿐 아니라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프로모션으로 중국인 관광객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에어비앤비 차이나의 ‘2024년 국경절 황금연휴 해외여행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중국 관광객들의 한국 관광은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MZ세대로 변화하면서 자유 여행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중국인 대상 마케팅 활동에 협력한다. 프로모션 및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을 공동 진행하며 각 시장에 대한 전문 인사이트도 주기적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김보연 신라면세점 이커머스 팀장(상무)은 “MZ세대 중국 관광객에게 인지도 제고 활동을 위해 에어비앤비 차이나와 협력하게 됐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을 찾는 중국 관광객들에게 면세 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 여신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