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7시 6분께 출입기자단 문자메시지를 통해 “북한이 동쪽 방향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전했다.
일본 방위성 역시 이날 오전 북한이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해당 물체는 동해상 자국 배타적경제수역(EEZ) 바깥쪽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했다.
특히 북한은 지난 13일 관영매체 보도로 핵탄두를 만드는 데 쓰이는 고농축 우라늄(HEU) 제조 시설을 공개한 뒤 이날 탄도미사일 도발에 나서 주목된다.
민족의 명절 추석을 전후해 남측으로 ‘쓰레기 풍선’을 날려 보내는 도발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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