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3차 협상에서 상품, 서비스, 투자, 경제기술협력, 총칙 등 분야별 협상이 진행된다고 11일 밝혔다.
양국은 11월 열리는 한국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ASEAN) 특별정상회의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 올해 집중적으로 협상하는 데 합의한 바 있다.
산업부는 “아세안 중 5대 교역국인 필리핀과 FTA를 체결하면 양국 교역과 투자를 확대하는 제도적 기반이 만들어져 신남방정책의 핵심 성과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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