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실적부진 이미 반영됐다..`매수`-KB

  • 등록 2011-10-27 오전 8:28:04

    수정 2011-10-27 오전 8:28:04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KB투자증권은 27일 GS홈쇼핑(028150)에 대해 최근 과도한 주가하락으로 저평가 영역에 진입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했다.

이소용 애널리스트는 "홈쇼핑 업체간 경쟁격화로 3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현재 보유순현금이 5400억원으로 시가총액의 72.3%에 달해 추가하락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오히려 주가하락으로 투자매력도가 커졌다는 분석이다. 그는 "현 주가는 부진한 실적으로 지난 4월 고점 대비 29.0% 하락, 대형유통주 중에 가장 크게 시장수익률을 하회했다"며 "2012년 PER 7.2배, PBR 1.0배의 저평가영역에 들어섰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 애널리스트는 "주가가 이미 실적부진을 반영하고 있다고 판단해, 시장점유율 경쟁 포기시 실적의 방향성은 다시 상승 쪽으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한다"며 "일회성이익을 제외한 2011년 EPS 1만4922원에 시장 PER 10배를 적용, 목표주가 15만원을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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