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악재 선반영…점유율 확대에 주목`-교보

  • 등록 2009-10-13 오전 8:33:20

    수정 2009-10-13 오전 8:33:20

[이데일리 김경민기자] 교보증권은 최근 LG전자(066570)의 실적모멘텀 둔화와 판촉활동 등에 대한 우려로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러한 악재는 이미 주가에 충분히 반영됐다는 분석을 내놨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기존 `매수`와 15만2000원을 유지했다.

박성민 교보증권 연구원은 13일 "분기 최대를 기록한 2분기 영업실적에 필적한 실적 모멘텀의 부재와 성수기를 맞는 휴대폰, TV 등의 경쟁 심화에 따른 판가하락과 판촉활동에 대한 우려가 있다"며 "3분기 영업이익이 감소하는 이유는 계절적 영향에 따른 에어콘 판매 감소, LCD 패널 가격 상승으로 인한 TV부문 영업이익 축소, 저가폰 비중확대 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러한 우려들은 현재 주가에 대부분 반영된 상태라고 지적했다.

박 연구원은 "이제 연말 판촉 활동을 통한 시장 점유율 확대 여부에 관심을 가져야할 때"라면서 "판촉 강화는 필수 불가결한 것인 만큼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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