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 왼쪽부터 윤남호 위원, 고흥석 위원, 조진희 위원, 이상인 방통위 부위원장, 이동관 방통위원장, 박성희 위원, 박우귀 위원, 진성철 위원, 정재기 위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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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동관)가 20일 ‘제13기 방송평가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제13기 위원으로는 방송통신위원회 이상인 부위원장(평가위원장)을 비롯해 ▲고흥석(군산대 교수) ▲박성희(이화여대 교수) ▲신홍균(국민대 교수) ▲조진희(숙명여대 교수) ▲진성철(법무법인 로백스 고문) ▲정재기(브라이튼 법률사무소 변호사) ▲윤남호(공명회계법인 회계사) ▲박우귀(미디어연대 공동대표) 등 9명의 방송·언론·학계, 법률, 회계, 시청자단체 전문가들이 위촉됐다. 임기는 1년(’23.10.13 ~ ’24.10.12)이다.
방송평가위원회는 방송법에 따라 방송사업자의 방송프로그램 내용, 편성 및 운영 등에 관하여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법정위원회로서 방송평가 사항을 심의하고, 방송평가규칙 개정안을 제안하는 등의 역할을 한다.
방송평가위원회는 위촉식 후에 첫 번째 회의를 개최하여 2022년도 지상파방송의 평가사항을 심의했다. 이후 비지상파방송 평가와 방송평가 제도개선 사항 등에 대해서도 논의를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