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 8월 한글과컴퓨터는 궁국 오피스 소프트웨어(SW) 업체인 킹소프트와 웹오피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며 “킹소프트는 중국 최대 IT 기업인 샤오미의 관계사라는 점과 중국 전역에 확산되고 있는 클라우드 시장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업체여서 주목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글과컴퓨터와 킹소프트의 수익 배분 방식은 연간 고정된 계약금 또는 일정 부분 광고 수익 배분일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현석 연구원은 한컴오피스의 3분기 오피스 SW 매출액은 B2C 부문 판매 호조로 전년대비 3%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모바일 오피스 매출액은 고가 스마트폰 납품 효과로 전년대비 57%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