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 구로디지털단지 역세권 특성 강화"

제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개최 결과
  • 등록 2024-05-01 오전 9:00:00

    수정 2024-05-01 오전 9:00:00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서울시가 구로디지털단지역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해 역세권 특성을 강화하고, 해당 지역의 상업·문화기능을 강화한다.

서울시는 지난달 30일 제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구로디지털단지역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1일 밝혔다.

위치도. (사진=서울시)
대상지는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남측으로 G밸리 국가산업단지와 연접하여 위치하고 있다. 출퇴근 시간 G밸리 근로자와 구역 내 먹자골목 등 상업가로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이번 지구단위계획의 변경은 역세권 특성에 부합하는 용도계획과 밀도계획을 마련했다. 상업·문화기능을 활성화하고 광역중심으로 위상, G밸리 지원기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구로디지털단지역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가산·대림 광역중심의 생활권을 더욱 활기 있게 하고 도시계획적 관리를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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