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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은 6개의 주요 전시 내용을 가상 전시관에 소개하고 관람자가 관람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농업의 혁신 기술을 이해하고 체감하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3차원 가상전시관은 농업의 시작인 유전자원·품종·바이오기술(BT)과 최신기술을 집약한 스마트농업·안전농업, 사막·남극 등 극한 환경을 극복한 K-농업기술 등을 소개한다.
누에고치 공예, DNA분리·관찰 등 8종류의 농업생명과학체험교실도 운영한다. 반려식물을 키우는 참가자는 온라인 식물병원에서 전문가의 도움으로 진단하고 처방받을 수 있다.
박람회는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입장료나 체험비는 모두 무료다.
허태웅 농진청장은 “농업기술박람회는 농업과학기술 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성장산업으로서 농업·농촌의 잠재력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한 대한민국 최고 농업기술 대축전”이라며 “최신 농업기술과 정보를 온라인에서 보고 농업의 새로운 가치와 농업·농촌의 미래 비전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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