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9시6분 현재 KT는 전날 대비 1.80% 오른 3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김미송 현대증권 연구원은 “나태함을 막고 끊임없이 위기론을 강조하는 문화를 가진 삼성 출신이라는 점에서 기업의 수익성 개선 폭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삼성전자와의 관계를 향상해 무선통신부문의 경쟁력을 회복하고 인력 구조조정으로 비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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