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기업소개]반도체·LED 검사전문 `인텍플러스`

산업 전 분야 적용 가능한 검사장비 핵심 원천기술 보유
21~22일 공모청약..주간사 한국투자증권
  • 등록 2010-12-19 오후 12:13:10

    수정 2010-12-19 오후 12:47:54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LED·반도체·태양광 검사시스템 전문기업 인텍플러스가 내년 초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21일과 22일 청약을 실시한다. 
 
1995년 설립된 인텍플러스는 LED·반도체·태양광 외관 검사장비 개발 및 서비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인텍플러스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삼성전기, 삼성LED, LG이노텍 등 국내외 대기업을 주요 거래처로 보유하고 있어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높은 기술력과 품질력을 갖추고 있다. 인텍플러스는 현재 비전(Vision) 검사 관련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2D·3D 복합검사 기술과 세계 최고 고속 영상획득 및 처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인텍플레스가 보유한 핵심 원천 기술은 초고속, 초정밀 비전검사가 요구되는 모든 사업에 적용 가능해 다양한 산업으로의 진입이 용이하다.
 
뿐만 아니라 3차원 형상 측정기, 반도체 패키지 최종 검사 시스템, 메모리 모듈램 최종 외관 검사장비 등을 개발해 장영실상을 4회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도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와 같은 높은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던 원동력은 연구개발을 위한 투자가 지속됐기 때문이다. 인텍플러스는 전체 직원 중 50%가 검사장비 개발 및 서비스를 위한 연구 개발이다. 매년 매출의 약 10% 가량을 연구개발에 투자해 기술력 강화에 매진하고 있다.

임쌍근 인텍플러스 대표이사는 "최근 고난도·고기술·고품질을 필요로 하는 차세대 초정밀 검사장비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향후 시장 전망이 매우 밝다"며 "상장을 통해 우수한 품질을 기반으로 존경받는 검사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공모를 통한 공모자금은 차세대 검사제품 개발에 사용할 예정이며, 중장기적으로는 회사의 브랜드 가치 제고 및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청약일은 오는 21일과 22일 공모가는 7000원이다. 총 공모주식수는 100만주이며 주간사는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 회사 연혁
1995. 10 (주)인텍엔지니어링 설립
1997. 09 국내 최초로 비접총식 모아레 3차원 스캐너 개발
1997. 11 제 27회 정밀기술진흥대회 은상 수상(제 129호)
1997. 11 국산 신기술인정 KT마크 획득(제0429호)
1998. 04. 한국과학기술원 신기술 창업지원단 TBI/TIC 연구소 설립
1998. 12 IR52 장영실상 수상
1999. 01 조달철 우수제품 인정서 획득
1999. 01 기술경쟁력 우수기업 지정
1999. 05 과학기술부 기업부설 연구소 인정서 획득
1999. 11 전국창업보육센터 기업경영대회 우수상 수상
1999. 12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 지정업체 선정
2000. 08 국산신기술인정 KT마크 획득
2000. 04 IR52장영실상 수상
2000. 07 (주) 인텍플러스로 법인명칭 변경
2001. 12 벤처기업 확인서 획득
2002. 08 전경련 선정 최우수 벤처기업 선정
2002. 09 신기술인정서 KT마크 획득
2005. 05 IR52장영실상 수상
2005. 06 투명경영인증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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