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주옥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중·일 통화 스왑 확대가 다가오고 있으며 막대한 유동성 공급 여파로 달러화 약세가 조만간 본격화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마 연구원은 "이에 따라 키코관련 피해업체, 원자재 수입업체, 외화부채가 많은 업체, 은행 등이 수혜를 받을 것"이라며 "종목별로는 한국전력(015760)과 한국가스공사(036460), 대한항공(003490), 하나투어(039130), 모두투어(080160), 기업은행(024110), 하나금융지주(086790), 대우조선해양(042660), 태산엘씨디, 포스코강판(058430), CJ제일제당(097950) 등에 호재가 될 것이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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