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란, 글로벌 플랫폼 사용자 누적 100만명 돌파

  • 등록 2024-06-10 오전 8:34:16

    수정 2024-06-10 오전 8:34:16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발란은 자사 글로벌 플랫폼 ‘발란 닷컴’이 서비스 론칭 한 달만인 지난 3일 해외 사용자 수 하루 평균 4만명, 누계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발란 닷컴의 사용자 수 상위 3개 국가는 미국,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 등이다. 이어 이탈리아, 캐나다, 영국, 호주, 말레이시아, 홍콩 순으로 높다.

특히 명품의 본고장인 유럽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점과 세계적인 온라인 명품 플랫폼들이 고전하고 있는 아시아권 국가들에서도 이용이 활발하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발란의 상품 소싱 역량에 기반한 다양한 브랜드와 상품, 유럽 현지보다 합리적인 가격, 인공지능(AI) 기반 기본 20개 언어 및 주요 10개국 현지어 번역, 차별화된 현지화 인터페이스 및 맞춤 상품 제안, 지역에 따른 관·부가세 자동 계산, 현지 화폐 계산, 편리한 배송 옵션 선택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발란 관계자는 “당초 예상보다 더 많은 국가들에서 사용자 수가 빠르게 늘고 있어 출발이 고무적”이라며 “믿을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가격 경쟁력에 해외 고객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만큼 각 나라별 니즈에 따라 정책을 더 정교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오늘도 완벽‘샷’
  • 따끔 ㅠㅠ
  • 누가 왕인가
  • 몸풀기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