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가 사용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보호와 관련된 국제 인증인 SOC2와 SOC3를 갱신했다.
인증을 취득한 서비스는 메일, 마이박스, 메모, 캘린더, 주소록과 같은 개인화웹서비스(PWE) 및 밴드, 밴드키즈 7개다.
SOC(System and Organization Control) 2, 3은 서비스의 안정성 및 관련 내부통제 수준을 평가하는 공신력 있는 국제 제도이며, 적절한 통제 절차 없이 이용자의 개인정보나 프라이버시와 관련한 민감 정보에 임의로 접근할 수 없음을 보증한다.
네이버는 미국공인회계사회(AICPA)가 제정한 2017 트러스트서비스원칙에 따라 보안성(Security), 가용성(Availability), 처리무결성(Process Integrity), 기밀성(Confidentiality), 개인정보보호(Privacy) 기준을 바탕으로 한 인증업무기준(SSAE18)을 충족하여 지속적으로 인증을 취득해 왔다.
이번 감사에는 글로벌 4대 회계·컨설팅 법인 중 하나인 딜로이트가 심사를 맡았다.
이진규 네이버 CISO는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들이 글로벌로 나아가고 있는 만큼, 개인정보보호 수준 역시 글로벌 사업 환경에 맞는 최상의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