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정밀화학의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은 167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대폭 하회했다”며 “롯데케미칼 자회사로 편입되면서 매각 위로금 등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주력 제품인 메셀로스와 애니코트, 가성소다 가동률이 80% 이상으로 회복될 것”이라며 “폴리실리콘과 2차전지 양극재 등 신수종 사업을 접은 것도 실적 개선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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