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005380)(회장 정몽구)는 세계 3대 향수 제조사인 ‘피미니시(Firmenich)’사와 협업하여 현대차 전시장 전용 향수인 ‘챠밍블루(Charmig Blue)’를 제작하고 전 직영지점 전시장에 비치했다고 8일 밝혔다.
‘챠밍블루’는 세계 3대 향수 제조사로서 구찌ㆍ아르마니ㆍ아라미스 등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의 향수를 생산한 ‘피미니시’사와의 협업을 통해 ‘품격’, ‘친환경’, ‘세련됨’을 컨셉으로 제작됐다.
현대차는 ‘챠밍블루’ 향수를 전시장에 비치하고 자동분사장치를 설치해 전시장 방문 고객들이 쾌적하고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자동차에 대한 안내를 받고 시승해 볼 수 있게 했다. 이를통해 현대차만의 감성과 매력을 전하겠다는 것이다.
현대차는 전시장에서 ▲‘오감차(茶)ㆍ오감캔디’ 제공 ▲배경음악인 ‘오감악(樂)’ ▲견적서용 고급 폴더 제공 등 고객에게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대치지점에 예술작품을 전시한 ‘H-art’지점 오픈을 시작으로 올 10월 여의도 지점에 커피빈과 함께 ‘현대차 에스프레소 1호점’을 오픈하기도 했다.
▶ 관련기사 ◀
☞10월 자동차 내수, 승용차는 줄고..트럭은 늘고
☞현대차 야성(野性) 노조 출범..고민 깊어지는 현대차
☞[마켓in]10월 국산 자동차 내수판매..올 들어 첫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