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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투비는 기업들의 IT 투자 위축에도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수주를 지속해 시장성을 입증하고 있다. 그간 패션·유통 분야에서 주로 도입됐던 엑스투비는 업계 선두 카드사의 커머스 플랫폼 고도화 프로젝트를 통해 금융 분야에서도 입지를 공고히 다지게 됐다. 금융 분야는 다른 산업 분야와 비교해 보안과 안전성에 대한 요구가 더욱 높고, 복잡한 기술적 요구사항을 가지고 있는 만큼 솔루션의 기술적 우수성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엑스투비는 기존 이커머스 비즈니스의 한계로 대두하던 유연성 부족, 확장성 부재, 복잡한 업그레이드, 개발 속도의 제약을 넘어서는 강력한 기능을 제공한다.
그 중심에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컴포저블 커머스(Composable Commerce)가 있으며, 엑스투비는 컴포저블 커머스 전략을 개발할 △MACH 아키텍처 △문서화된 API 및 빠른 적용이 가능한 기술 스택 △지속적인 기술 개발 및 지원 등을 통해 온라인 커머스를 항상 최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상훈 플래티어 대표이사는 “유연하고 확장성이 높은 컴포저블 커머스 솔루션, 엑스투비에 대한 산업 전반에서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엑스투비가 기업들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AI를 적용해 엔터프라이즈급 이커머스 솔루션의 새로운 표준으로서 비즈니스 성공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