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서울시는 5일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마곡 도시개발구역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안)을 조건부가결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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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마곡동 753번지 일대 택시차고지 · 편익시설 용지는 장기간 미매각 되어 부지 활용방안 수립 필요성이 크다.
이번 개발 계획 변경을 통해 마곡 미매각 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공동주택 608세대(분양주택 304세대, 공공임대주택 304세대)를 건설하여 청년층 주택공급을 확대한다. 이는 청년·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주택 50만호 공급계획에 포함된 것이다.
마곡 도시개발구역 개발 사업은 올 12월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거쳐 내년 하반기 착공,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