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서롭, 주총서 상호 '디엑스앤브이엑스'로 변경

  • 등록 2021-12-24 오전 8:41:55

    수정 2021-12-24 오전 8:41:55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캔서롭(180400)은 23일 주주총회를 열고 상호를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박상태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이용구 코리컴퍼니 부사장,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박상태 대표는 하버드 및 보스턴대학 미생물 연구원과 마크로젠 미국법인장, 소마젠 최고경영자(CEO)를 지낸 미생물학 박사로, 이번 디엑스앤브이엑스의 대표이사에 신규 선임돼 경영 총괄과 진단 기술 개발 및 백신 사업의 해외 기관들과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연구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전략 및 영업마케팅을 담당할 이용구 부사장과 CFO 안치우 부사장 등 신임 경영진 또한 한미약품과 코리그룹 출신으로 디엑스앤브이엑스의 경영 체질 개선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 영역에 백신을 추가했다. 팬데믹 시대에 맞는 최신 진단 기술과 서비스, 장비, 치료 및 예방 약품을 개발하고 생산 기술을 확보하겠다는 각오다.

사업의 목적에는 △보건식품 제조 판매 및 수출입업 △식품 등 제조 판매 및 수출입업 △유아용품 임산부용품 제조 판매 및 수출입업 등을 신규로 추가했다.

박상태 신임 대표이사는 “기업 쇄신을 통해 투명성을 강화하고, 지속성장 가능성을 높여 단기적인 목표인 주식 거래 재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동시에 기존 사업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전략적인 신규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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