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24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13회 교통문화발전대회’를 열고 이들을 포함한 17명을 교통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로 선정, 정부포상 및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서정옥 감사는 1996년부터 교통안전취약 계층의 사고예방을 위해 교통안전교육과 월 평균 24회 이상 스쿨존 및 화물자동차 교통안전 캠페인 등 봉사활동을 하며 선진교통문화 장착에 크게 기여했단 게 국토부 설명이다. 한창훈 총경은 보행자 안전을 위한 안전속도 5030 정착, 보행자 특성을 반영한 신호체계 개선 등의 교통 안전인프라 확충에 힘쓰고,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어린이 및 보행자 등의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에 크게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이번 대회는 교통문화 발전에 기여한 숨은 공로자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마련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행사장엔 최소 인원만 참여하며 대신 ‘한국교통안전공단 TV’ 유튜브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