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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은 계열에 따라 1년간 572만원부터 최대 836만원까지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창신대학교 관계자는 “대부분의 지방 사립대학이 통상적으로 1년간 200만원(학기당 100만원)내외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던 것과 비교하면 신입생 전원에게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기로 한 것은 대학 발전을 위한 대단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이번 창신대 이외에도 전남 화순군에서 능주중·고교, 서울 강서구에서 덕원중·여고·예고를 운영하며 교육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전국의 대학과 초·중·고교에 교육 및 문화시설을 기증하고, 국내 주요 대학 12곳에는 ‘우정 기숙사’를 지어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