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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설 당일인 8일 오전에 SK이노베이션(096770) 울산 콤플렉스를 방문한 뒤 오후에는 SK하이닉스(000660) 청주 공장을 들렀다. 원유 정제시설과 반도체 등은 24시간 가동해야 하는 대표적인 사업장이다.
최 회장은 정청길 SK이노베이션 부회장과 함께 8일 오전 울산 콤플렉스의 석유제품 출하시설과 울산아로마틱스(UAC)공장 등을 방문했다. UAC는 SK가 일본 JX와 합작으로 만든 울산 지역의 대표적인 외자유치 공장이다.
최 회장은 이어 오후에는 청주 공장을 찾아 김준호 SK하이닉스 경영지원부문 사장, 이상선 제조부문장(전무)과 함께 현장을 둘러본 뒤 임원, 팀장들과 올 한해 청주 공장에 대한 투자 계획과 낸드플래시 시장 전망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 사장은 직원들에게 “대내외 경영환경이 악화될수록 ‘산업 역군’으로서의 자부심을 바탕으로 맡은 바 소임을 더욱 충실히 수행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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