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벤트는 당근마켓의 동네 가게 성장 지원 캠페인 ‘단비프로젝트’의 첫 번째 이벤트다. 단비프로젝트란 필요할 때 알맞게 내리는 단비처럼 당근마켓이 동네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이벤트와 혜택을 제공, 비즈니스 성장을 돕는단 취지로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당근마켓은 △‘내 꿈’을 걸다 △‘우리 가족’을 걸다 △‘전 재산’을 걸다와 같이 동네에서 장사하는 자영업자들이 처음 가게 간판을 달았을 때 또는 가게 이름을 지었을 때 어떤 사연이 있었는지 댓글로 남기면, 3명을 선정해 새로운 간판으로 교체해줄 예정이다. 아직 간판이 없는 소규모 가게들도 가게 이름에 얽힌 사연을 소개하며 첫 간판을 신청할 수 있다. 기존 간판의 철거와 새로운 간판의 디자인, 제작, 설치 전 과정을 지원한다.
최정윤 당근마켓 마케팅팀장은 “동네 곳곳에 자리 잡은 가게 간판들의 사연들을 담아내, 지역 주민들이 동네 가게들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보다 많은 발길이 찾아들 수 있도록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가게 간판에 담긴 재미있는 사연을 공유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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