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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와 ‘집콕’ 생활로 인해 컨디션 유지와 체중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이들을 위한 홈트(홈트레이닝) 안내서가 등장했다.
여성 피트니스&다이어트 토탈케어 스타트업 다노는 요일별 홈트레이닝 루틴과 방법을 담은 ‘다노한 온라인 체육시간표’를 다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배포했다고 17일 밝혔다.
다노한 온라인 체육시간표 배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신체 활동이 줄어들며 국민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상황에서 작게나마 국민 건강에 보탬이 되고자 기획됐다. 초중고등학교의 온라인 개학과 함께 일선 체육교사들이 다노 측에 다노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다노TV’에 업로드된 홈트 콘텐츠의 홈스쿨링 활용 등을 문의해 온 것이 기획의 시발점이다.
세 가지 카테고리를 모두 진행할 경우 매일 30분가량 걸린다. 특별한 도구 없는 맨몸 전신 운동이라 남녀 구분 없이 누구나 손쉽게 영상을 보며 따라 할 수 있다. 현재 서울 소재 몇몇 중학교 등에서 학생들을 위한 홈스쿨링 과제로 채택될 정도로 운동 강도가 적절하고 편의성 역시 높다.
다노한 온라인 체육시간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다노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다노한 온라인 체육시간표에 따라 홈트를 진행한 뒤 궁금한 점 등을 다노 인스타그램에 문의하면 상세한 답변 또한 확인할 수 있다.
이지수 다노 대표는 “신체 활동 자체가 줄어든 상황에서 코로나19 탓에 ‘홈트’를 하기로 마음 먹었지만 정작 방법을 모르는 이들이 적지 않다는 점을 알게 돼 다노한 온라인 체육시간표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