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콩레이', 9시50분에 통영 상륙…곳곳 돌풍·강한비

  • 등록 2018-10-06 오전 10:18:32

    수정 2018-10-06 오전 10:18:32

사진=기상청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기상청은 6일 오전 9시50분에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경남 통영에 상륙했다고 전했다. 제주도와 남부지방, 일부 충청도, 강원도 지역은 태풍 특보가 발효 중이며, 시간당 40mm 이상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오늘까지 강원 영동과 경상남북도를 중심으로 매우 많은 비가 내리고,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칠 것”이라면서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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