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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실시한 ‘김포한강 롯데캐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일반공급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621가구 모집에 총 1397명이 청약해 평균 2.2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67㎡A타입이 차지했다. 48가구 모집에 253명이 청약해 경쟁률이 5.27대 1에 달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김포한강 롯데캐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안정적인 주거상품인데다 롯데캐슬만의 특화된 주거서비스, 우수한 상품력을 갖춰 인기가 높았다”며 “운양역(예정) 생활권으로 주거 인프라가 탄탄하고 단지 안팎으로 풍부한 녹지를 누릴 수 있는 친환경 아파트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이 관심을 갖고 청약에 나선 것으로 생각된다”고 전했다.
‘김포한강 롯데캐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운양동 일원에 조성되며, 지하 1층~지상 최고 9층, 32개동, 전용면적 67~84㎡, 912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67㎡ 206가구 △84㎡ 706가구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0일 이뤄지고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계약 이후 오는 11월 입주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