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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은 총 315가구 모집(특별공급 65가구 제외)에 4817건의 청약 접수가 이뤄졌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주택형은 전용 59㎡C로 1가구 모집에 121명이 접수해 1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59㎡A 59.08대 1 △전용 59㎡D 45.96대 1 △전용 84㎡D 35.5대 1 △전용 84㎡I 34.5대 1 등이 뒤를 이었다. 그 외 평형 모두 1순위 해당지역에서 마감됐다.
지하 4층~지상 33층, 12개동, 1199가구 대단지로 조성되는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은 서울 강남권 유일한 뉴타운인 송파구 거여·마천 뉴타운 첫 분양 물량이라는 점에서 높은 관심이 집중된 단지다. 평균 분양가가 3.3㎡당 2380만원으로 책정돼 주변 시세 대비 가격 경쟁력도 우수했다. 일반공급에 앞서 특별공급에서도 소진률이 높았다.
거여·마천뉴타운은 서울 송파구 거여·마천동 일대 104만3843㎡의 노후 주거지역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사업지 남측으로 접해 있는 북위례 개발에 따른 후광 효과도 기대된다.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1일이다. 정당계약 기간은 2018년 1월 3~5일까지 3일간이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0년 6월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언주로 812(도산공원사거리 인근)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