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 증시 불안속 대안..성장성+안정성-동원

  • 등록 2004-07-05 오전 9:05:44

    수정 2004-07-05 오전 9:05:44

[edaily 정태선기자] 동원증권은 제약업종에 대해 "최근 시황에 적합한 업종으로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을 확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업종 탑픽으로는 2분기 실적호전과 함께 신약원료사업 신약도입 능력 퍼스트제네릭 개발력 등에 경쟁우위를 갖고 있는 유한양행(000100) 대웅제약(069620) 한미약품(008930)을 추천했다. 5일 동원증권은 "제약업종은 최근 중국의 긴축정책, 유가 상승 등과 직접적인 악영향이 적고 이익의 안정성이 뛰어나 현재의 불안정한 시황에서 관심을 가질만하다"고 지적했다. 또 "아시아국가의 제약업종 중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확보하고 있다"면서 "우리나라 제약업종은 아시아국가의 제약업종 중 밸류에이션 상 저평가됐고, 전문의약품 중 만성 성인질환치료제의 비중이 높지면서 수익예측의 변동성도 축소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올들어 만성적인 리스크요인인 정부의 약제비 억제정책이 완화되고 있고, 외자계의 시장잠식도 둔화되는 반면 고령화 진전에 따른 의료수요 증가, 블록버스터 신약의 물질특허 만료 등으로 기회요인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원증권은 "의약품경기는 올초를 기점으로 회복되고 있으며 고령화 진전과 OECD국가 중 가장 낮은 의료비 수준을 고려할 때 국내 제약시장의 장기성장 전망은 밝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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