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사이버 세무상담 서비스" 개시

  • 등록 2002-05-07 오전 9:23:16

    수정 2002-05-07 오전 9:23:16

[edaily 문병언기자] 일반인들이 궁금해 하는 세금과 관련해 주요 정보 뿐만 아니라 1대1 상담까지 제공하는 서비스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대한생명(사장 이정명)은 8일부터 세금에 대한 궁금증을 자사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상담해 주는 "Cyber 세무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세금정보 재테크정보 세금계산 세무상담 등의 5가지 항목으로 분류돼 있고 각 항목들에는 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주택과 세금 자동차와 세금 등 50개 이상의 세부사항이 정리돼 있다. 각 항목의 내용은 세무에 관해 잘 알지 못하는 일반인들도 쉽게 필요한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질의, 응답 방식으로 돼 있다. 따라서 자신이 원하는 질문을 찾아 클릭하면 바로 관련 정보를 볼 수 있다. 또 이번에 실시되는 세무상담 서비스에서는 고객이 원하는 내용에 대해 1대1로 상담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것보다 더 많은 정보나 상담을 원하는 고객들은 세무정보 내의 "세무상담"에 접속해 "상담신청하기"를 클릭한 후 게시판에 질문을 올리면 현직 세무사들이 24시간 내에 답변해 준다. Cyber 세무상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대한생명 홈페이지(www.korealife.com)에 접속해 "정보마당"의 "세무정보" 또는 "세무정보" 배너를 클릭하면 된다. 대한생명 신채널영업부 이수균 부장은 "홈페이지를 통해 세금관련 업무 등 고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고객과의 신뢰 형성 및 고객 서비스 제고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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